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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통영뉴스] TIMF앙상블 윤이상 타계 30주년 ‘이상을 바라보다’
관리자
조회수 : 26   |   2025-08-20

TIMF앙상블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이상을 바라보다’

9월 18일 예술의전당, 지휘 이얼...진은숙, 신동훈, 윤이상 작품 공연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TIMF앙상블의 기획 공연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이상을 바라보다〉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이상을 바라보다>는 TIMF앙상블의 2025년 SPICE 세 번째 기획 시리즈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타계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다. 윤이상의 작품과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나란히 선보이며 한국 현대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자 한다.


최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얼과 TIMF 앙상블이 함께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윤이상의 실내악 작품인 <만남> 과 <거리>,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수상한 현대음악의 현 거장 진은숙의 <구갈론>,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수상자 신동훈의 <사냥꾼의 장례식> 까지. 가슴 벅찬 작품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것이다.

한국 현대음악의 중심을 이루는 주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한편, 2001년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 역할을 위해 창단된 TIMF앙상블은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통해 전문연주단체 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클래식올 비롯한 현대음악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바카우 현대음악제, 다름슈타트 국제현대음악제, 바르샤바 가을축제, 베니스 비엔날레, 북경 현대음악제, 홍콩 무지카라마 페스 티벌, 파리 프레장스 페스티벌 등 국내를 넘어 세계 유수의 음악제에 초청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TIMF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저명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와 워크숍 그리고 콘서트를 개최하며 차세대 음악가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TIMF앙상블은 <발레메카닉>, <마우리치오 카겔 Rrrr..>, <행복의 파랑새> 등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혁신적으로 선보이며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 6월 LA필 뉴 뮤직 그룹의 초청을 받아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 성병원 기자

기사링크: https://www.ty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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